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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근 내린 비로 분당 탄천 '수해 현장'에 가보니...

공사장 일부 물에 잠기고, 임시 수로관 파손된 채 떠내려와... 일부 공정 차질 불가피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12:40]

〔포토〕 최근 내린 비로 분당 탄천 '수해 현장'에 가보니...

공사장 일부 물에 잠기고, 임시 수로관 파손된 채 떠내려와... 일부 공정 차질 불가피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5/09/21 [12:40]

 

▲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사업 현장... 공사중인 보도교 기초가 완전 물에 잠겨 있다.  © 뉴스브레인

 

 

▲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사업 현장... 공사중인 보도교 기초가 완전 물에 잠겨 있다.  © 뉴스브레인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사업 현장... 일부 공사자재가 유실이 된 것으로 보인다.  © 뉴스브레인


 

▲ 서현교 주변에 임시 수로관들이 떠내려와 있다.  © 뉴스브레인



탄천 맴돌 물놀이장 바닥에 흙들이 쌓여 있다.  © 뉴스브레인

 

 

탄천 맴돌 물놀이장 바닥에 흙들이 쌓여 있다.  © 뉴스브레인



▲ 탄천 둔치가 범람하여 둔치에 물이 고여 있다.  © 뉴스브레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현장  © 뉴스브레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공사중인 교각 기초가 물에 완전 잠겨 있다.  © 뉴스브레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공사중인 교각 기초가 물에 완전 잠겨 있다.  © 뉴스브레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침수전 교각 기초 철근을 배근중인 모습  © 뉴스브레인



최근 내린 호우로 성남시 분당 탄천의 일부 공사장들이 수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20일(토) 탄천을 둘러 본 결과, 성남시 생태하천과가 발주하여 진행중인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사업'의 현장에선 공사중인 보도교 기초가 물에 완전 잠겨 있고, 일부 공사자재의 유실도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물이 빠질때 까지 당분간 공사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류엔 공사장에서 사용한 임시 수로관들이 서현교 주변에까지 떠내려와 있다.

 

또, 최근 준공한 인근의 '탄천 맴돌 물놀이장'은 둔치 범람으로 인해 바닥에 온통 흙들이 쌓여 있다.  

 

상류로 거슬로 올라가 성남시 도로과가 발주 시공중인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또한 수해를 일부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중인 교각의 기초가 물에 완전 잠겨 있고, 양수기로 펌핑 작업을 하고 있다. 교각 기초 침수로 인해 당분간 일부 공정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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