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최근 개장한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운동하다 다치면 어떻게 해?" 조명타워 때문에 운동 중 부상 우려...'이설' 시급- 지난 7월 21일 분당구 낙생대공원 내 테니스장 2면 정식 개장...신상진 시장,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등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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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21일 개장한 분당구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전경 © 뉴스브레인 |
![]() ▲ 조명타워가 베이스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 ▲ 조명타워가 베이스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 ▲ 조명타워가 베이스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 ▲ 조명타워가 베이스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 ▲ 조명타워가 베이스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 ▲ 선수 대기석이 사이드 라인과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 뉴스브레인 |
성남시가 지난 7월 21일 신상진 시장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 백현동 523번지 일원의 낙생대공원 내 테니스장 2면을 정식 개장했지만, 테니스장 내 조명타워(4개소)가 베이스 라인 가까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 중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조명타워(4개소)를 테니스장 밖으로 이설해 달라는 다수의 민원도 성남시 관련부서에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에 따르면 낙생대공원 테니스장 조성은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8억여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249㎡ 규모에 테니스 코트(하드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4대, 조명타워 4개소,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조명타워(4개소)가 모두 테니스장 내에 설치되어 있고, 육안으로 어림잡아 베이스 라인과 2m 이내 거리에 설치된 조명타워도 있었다. 나머지 조명타워도 베이스 라인과 2~4m정도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어 자칫 운동 중 충돌시 부상 우려가 제기된다. 즉, 조명타워 4개소 모두 운동 중 충돌할 경우 부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선수 대기석도 사이드 라인과 가까이에 설치되어 있어 운동 중 충돌시 부상 우려가 있어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이에 대해 성남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조명타워는 설계상의 일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와 우선 협의를 하려고 한다. 조명타워 기둥 주변에 충돌 보호시설을 보완했다.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어 조명타워 이설 여부는 검토해 보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성남시 테니스협회 한 관계자도 통화에서 "개장식날 신상진 시장에게 조명타워 문제점을 얘기했다"면서, "운동 중 부상 우려가 있어 조명타워를 이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서, 성남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들이 설계시에 시 테니스협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거나 기술적 검토를 소홀히 해서 테니스장을 조성했다면, 조명타워 이설을 둘러싼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향후 조명타워 이설 여부 등 성남시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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