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만이야?"...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13일부터 '철거작업' 공사 재개- 지난 5월 20일 철거작업 중지 후, 25일만인 6월 13일부터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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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철거작업 공사 재개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현장 © 뉴스브레인 |
![]() ▲ 13일 철거작업 공사 재개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현장 © 뉴스브레인 |
![]() ▲ 13일부터 철거작업 공사 재개... 교량 콘크리트 슬라브 철거작업시 절단된 폐콘크리트를 인양하기 위해 300톤 대형 크레인(1대)이 현장에 들어와 있다. 시 도로과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 자료에는 200톤 크레인(2대)으로 작업토록 되어 있다. © 뉴스브레인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의 철거작업 공사가 6월 13일부터 재개됐다.
성남시 도로가가 발주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는 지난 2월 3일 착공하여 교량 콘크리트 슬라브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도중에 5월 20일 철거작업(공사) 중지 후, 25일만인 6월 13일 공사가 재개된 것이다.
13일 오후 현장 주변을 둘러본 결과, 대형 크레인(300톤) 1대가 절단된 교량 콘크리트 슬라브를 인양 작업하거나, 수내교 북측 끝에서는 옮겨진 폐콘크리트를 파쇄 작업하고 있었다.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는 뉴스브레인과 통화에서 "13일부터 철거 공사가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 시 도로과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문서와 다르게 그동안 철거작업을 한 이유는 뭘까?
- 또, 시 도로과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과는 다르게 13일 공사 재개시 300톤 크레인(1대)으로 인양작업을 하는 이유는 뭘까?
- 시 감사관실 감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 문책' 어디까지... 세간의 이목 쏠려
![]() ▲ 성남시 도로과가 성남시의회 A의원에게 공개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문서. 본지 기자는 관련자료를 정보공개 청구했지만 비공개 처리하고, A의원에게는 자료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뉴스브레인 |
![]() ▲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가 본지 기자에게 카톡으로 보내온 '취재자료 협조' 제목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 pdf 파일 © 뉴스브레인 |
![]() ▲ 성남시 도로과 관계자가 본지 기자에게 카톡으로 보내온 '취재자료 협조' 제목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 pdf 파일 © 뉴스브레인 |
![]() ▲ 수내교 하행선(분당 방면)의 양측 가장자리에만 부분 컷팅 및 인양 등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시 도로과의 3월 20일자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문서에는 "교량 중앙에서 양측으로 철거(교량상부 크레인 인양 후 현장파쇄)"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으로 지시한 바가 있으나, 현장에서는 지시 문서와 다르게 그동안 철거작업을 진행했었다. © 뉴스브레인 |
그동안 시 도로과의 작업지시와는 다르게 현장에서 철거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논란이 제기됐었다.
〔본지 2025년 5월 16일자 보도, 「성남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 방식 두고 '논란'」 참조〕
시 도로과는 지난 3월 20일자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제목의 문서를 감리단 및 시공사에 통지하면서, 철거계획 변경을 지시했었다.
이날 시 도로과는 문서를 통해, 당초의 "교량 시·종점에서 중앙방향 철거(교량하부 크레인 인양 야적장 운반파쇄)"방식에서 "교량 중앙에서 양측으로 철거(교량상부 크레인 인양 후 현장파쇄)"방식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으로 지시한 바가 있다.
또한, 시 도로과 관계자는 본지 기자에게도 지난 4월 3일 '취재자료 협조'라는 제목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 pdf 파일을 카톡으로 보내면서, "당초 설계시 교량 하부에 대형크레인(400TON)을 배치하여 교량 시·종점으로부터 철거하는 계획이었으나, 교량상태조사 결과(부분철거 확인) 상부에 중형크레인(200TON) 거치가 가능하여 교량 중앙부터 철거하는 계획으로 변경"이라고 전해 온 바가 있다.
그러나 본지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성남시의 방침대로 교량 상부에서 크레인 200톤 2대로 교량 중앙부터 철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량 상부에서 150톤 크레인 1대로 작업을 하면서 수내교 하행선(분당 방면)의 양측 가장자리에만 부분 컷팅 및 인양 등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는 시 도로과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문서, 본지 기자에게 통지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과는 다르게 시공하고 있었기에 문제의 발단이 되었다.
문제가 불거지자 시 도로과는 지난 5월 19일(월) 오전 시청에서 과장, 감리단장, 시공사 대표가 회의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철거와 관련한 실정 보고를 하고, 철거공사를 하라"며 철거작업(공사) 중지를 구두로 통지하여 5월 20일부터 철거작업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는 그동안 사실상 전면 중지 상태에 놓여 있었다.
한편, 성남시 감사관실에서는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가 시 도로과의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철거방식 관련 작업지시' 문서와 본지 기자에게 통지한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 기존 교량 철거계획 변경'과는 다르게 철거작업이 진행된 사항 등과 관련한 감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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