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베를린 콤팩트 시티에서 미래 도시 비전 찾다
- 26일 강남구 대표단, 베를린 신도시 개발 모델 전시센터, 베를린 중앙역, 포츠다머플라츠 시찰
- 앞서 25일 교류 도시 확대를 위해 본 방문... 자우터 부시장 만나 지속가능성 등 공동의 관심 분야 확인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27 [17:06]
▲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 대표단은 25일 본(Bonn) 시청을 방문해 우어줄라 자우터(Ursula Sautter) 부시장을 만났다.(사진제공 강남구) © 뉴스브레인
|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 대표단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도시 계획과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베를린 신도시 개발 모델 전시센터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독일 통일 이후 베를린을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을 고밀도로 집적시킨 콤팩트 시티로 발전시킨 과정을 두루 살폈다.
대표단은 콤팩트 시티의 대표 사례인 베를린 중앙역과 포츠다머플라츠(Potsdamer Platz)를 시찰했다. 베를린 중앙역은 환승 및 연계 교통이 집중된 복합환승센터로서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며, 인근에 조성된 자연 공간이 관광과 휴식 기능을 제공한다. 과거 베를린 장벽이 있었던 포츠다머플라츠 지역은 독일 통일 후 민관 합동의 대규모 재개발로 복합 문화·상업공간으로 재탄생한 지역이다.
한편, 대표단은 25일 본(Bonn) 시청을 방문해 우어줄라 자우터(Ursula Sautter) 부시장을 만났다. 본은 ‘지속가능성’과 ‘사이버보안’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도시다. 이번 만남에서는 두 도시가 공유하는 목표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본과의 첫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성, 환경,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함께 추친할 과제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베를린의 성공적인 콤팩트 시티 모델과 민관 협력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강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브레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성명 강남구청장, 유럽 시장 개척 나선 기업들과 간담회
- 강남구-건축공간연구원-강남구건축사회, 건축문화 발전 위한 협약 체결
- 강남구, 법인조사팀 신설 3개월 만에 115억 원 세원 발굴
- 강남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 강남구, 영세사업자 등에 ‘자치구 최대’ 2865억 원 세제 지원
- 강남구, 각계 전문가와 함께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 새로운 출발!
- 강남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집회 현수막 조례 신설로 난립 현수막 철거
-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 개최... 야시장에서 캠핑 분위기 즐겨볼까!
- 강남구,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성료
- 신중년 새내기가 떴다! 강남구,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실시
- 강남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 강남페스티벌, 성대한 개막제 개최
- 강남탄천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첫 공식 대회 개최
- 강남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 수상
-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및 전수조사 실시
-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에서 차 없는 가로수길과 가을밤 한강 즐기자!
-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 80개 기업 참여
- 강남구, 이달 25일까지 ESG 사업 함께 추진할 기업 모집
- 강남구, AIO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예보
- 강남구 최초 놀이·체험 전용시설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 강남구, 압구정 시공자 선정 앞두고 대형 건설사 8곳과 상생 협약 체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