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9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이지헌 주무관이지헌 주무관“지역사회 주민분들과 함께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
수원시는 2024년 9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지헌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6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이지헌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이지헌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헌신하고 계신 이지헌 주무관을 칭찬하고 싶다”며 “매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 지역 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헌 주무관은 “복지 담당 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오히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 주민분들 덕분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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