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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서리풀 페스티벌, 피날레는 깨끗함으로 마무리!

- 행사 중 시민 편의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20개소,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설치
- 29일 폐막 후 살수차 5대, 서리풀 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등 청결인력 총동원, 서초역을 시작으로 서초3동사거리까지 반포대로 10차선 청소로 웅장함 선사 
-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리풀페스티벌의 감동은 시민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깨끗하게 진행하는 것”

뉴스브레인 김기자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8:24]

감동의 서리풀 페스티벌, 피날레는 깨끗함으로 마무리!

- 행사 중 시민 편의 위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20개소,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설치
- 29일 폐막 후 살수차 5대, 서리풀 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등 청결인력 총동원, 서초역을 시작으로 서초3동사거리까지 반포대로 10차선 청소로 웅장함 선사 
-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리풀페스티벌의 감동은 시민분들께서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깨끗하게 진행하는 것”

뉴스브레인 김기자 대표기자 | 입력 : 2024/09/26 [18:24]

 

▲ 서초구 환경미화원들이 도로변을 청소하는 모습.(사진제공 서초구)  © 뉴스브레인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반포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서초구 최대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안전하고 깨끗한 청소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기간 중 환경보호와 행사장 청결을 위해 주요 부스, 공연장 근처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20개소, 먹거리 트럭(food truck) 주변에 음식물 수거함 등을 설치한다. 환경공무관들은 행사장 일대를 수시로 점검하며 청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29일 폐막 후 22시부터는 반포대로 서초역사거리를 시작으로 행사 전 구간에 걸쳐 대대적인 청소에 돌입한다. 10차선인 반포대로를 15톤 살수차 5대가 일제히 살수작업을 실시하며, 서리풀청소기동대 이륜차 20여대, 노면가로청소기, 진공흡입기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여 반포대로 일대 가로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반짝이는 네온 불빛을 장착한 살수차와 서리풀청소기동대의 청소 퍼레이드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감동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공무관들은 주간에 형광색 조끼를 착용하고, 야간에 발광 다이오드(LED) 견장을 착용해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반포대로를 왕복하며 아스팔트를 청소하는 살수 차량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경광등을 부착해 보행자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표 도심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는 것까지”라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행사장 구석구석을 청결하게 챙겨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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