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탄천비전포럼' 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9월 3일(화) 오후 4시 성남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공개 강연... 누구나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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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의 대표적인 지식인 모임인 탄천비전포럼(이사장 윤병화)은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오는 9월 3일(화) 오후 4시 성남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AI 시대, 성남은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AI 정책 전문가로 잘 알려진 세종대학교 강성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며, 2021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I기술과 판교테크노밸리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트랜드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성남시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기업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5월 창립한 탄천비전포럼은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모든 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설계를 목표로, 성남시가 미래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대안을 모색하는 순수 시민단체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는 판교테크노밸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IT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초일류도시 성남의 미래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의 첫번째 강연자로는 대한민국 정보화 정책을 총괄하였고 현재는 AI 정책 최고전문가로 알려진 강성주 세종대 교수가 맡았다.
강 교수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원을 졸업(박사) 하고,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제9대 우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으며,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는 탄천비전포럼 윤병화 이사장은 "이번 강연회는 성남시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린 자리로, 성남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