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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 성황... 초대 이사장 윤병화·상임대표 최병호씨 선출

- 19일 창립 총회에서 회원들 성남지역의 대표적 '싱크탱크'로 출발 결의
- 윤 이사장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의견과 뜻을 공유하여 내실있고, 투명한 NGO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 밝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20 [02:33]

'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 성황... 초대 이사장 윤병화·상임대표 최병호씨 선출

- 19일 창립 총회에서 회원들 성남지역의 대표적 '싱크탱크'로 출발 결의
- 윤 이사장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의견과 뜻을 공유하여 내실있고, 투명한 NGO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 밝혀

뉴스브레인 김기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20 [02:33]

'탄천비전포럼' 창립... 성남의 대표적 시민단체 '싱크탱크'로 닻 올려

 

▲ '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가 19일 오후 4시 분당구 서현동 만강홍에서 열렸다.  © 뉴스브레인

 

▲ '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탄천비전포럼'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을 중심으로 '탄천비전포럼'이 창립됐다. 19일 오후 4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만강홍에서 열린 포럼 창립총회에는 회원 100여명과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의원과 분당을 김은혜 당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장정은 전 국회의원, 박광순 전 성남시의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 안상무 성남산업진흥원 감사실장, 안계일·이서영 경기도의원, 박종각·박은미 성남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의례, 참석 내빈 및 회원 소개, 정관 통과, 이사장 및 상임대표 선출, 축사 및 취임사, 강연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탄천비전포럼' 창립 총회에서 회원들은 초대 이사장에 윤병화 (주)래피드코리아 회장, 상임대표에 최병호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을 각각 선출했다.

 

안철수·김은혜 포럼 창립총회 참석 축하... 이구동성 "열심히 돕겠다" 

 

▲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 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당선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정말 복받은 탄천을 더욱더 비전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자는 게 탄천비전포럼의 탄생 배경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 노력한 이상으로 좋은 훌륭한 성과들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 다해서 여러 가지 도움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국민의힘 분당을 김은혜 당선인도 "여기 계신 전문가분들과 석학 여러분들께서 이제 성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정책과 여러 비전을 제시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제가 조금 더 많이 듣고, 배우는 자리로 이 탄천비전포럼에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화 초대 이사장 "내실있고, 투명한 NGO 단체로 이끌겠다"

 

▲ '탄천비전포럼' 윤병화 초대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뉴스브레인

 

 

취임사에서 윤병화 '탄천비전포럼' 초대 이사장은 "수많은 동물 중에서 사슴만이 먹이를 발견하면 함께 먹자고 동료를 부르기 위해 운다고 하는데, 이를 녹명(鹿鳴)이라고 한다"면서, "탄천비전포럼도 회원 동지들의 의견과 뜻을 공유하고 모아 사회에 기여하는 내실있고, 투명한 NGO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윤 이사장은 "두 세달에 한 번씩 세미나 모임을 통해 창출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향후 포럼 운영 계획도 함께 밝혔다.

 

▲ '탄천비전포럼'의 최병호 상임대표  © 뉴스브레인

 

한편, 이날 포럼 창립총회에서는 'MBC 라디오 엄길청의 손에 잡히는 경제'로 유명한 엄길청 박사(전 경기대 경영전문대학원장)가 「강한 나라, 야망의 국민들이 온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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